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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Psychiatr Ment Health Nurs > Volume 31(2); 2022 > Article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가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fferences in perception between school-age children and their parents on the parents’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 and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 and happiness among late school-age children.

Methods

The survey data of 109 pairs of school-age children and their parents were analyzed. The data were collected May 21-July 7, 2021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based on the Baron and Kenny criterion.

Results

The differences in perception between children and parents on the parents’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noticing, sharing, and companioning. Parents'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 of children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lf-esteem (r=46, p<.001) and happiness (r=.66, p<.001). Happiness also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lf-esteem (r=.80, p<.001). Also, self-esteem (β=.63, p=<.001) had a significant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 and happiness (Z=4.82, p<.001).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intervention program of interpersonal caring that improves happiness for the children.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행복을 추구하며, 행복은 인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1]. 행복이란 자신의 삶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평가함으로써 얻게 되는 만족감을 말하며, 생활에서 만족과 기쁨을 경험하는 상태를 의미한다[2]. 이는 외현적인 기준의 객관적 평가가 아닌 개인의 인지적이고 정서적인 측면의 주관적 평가이다[3].
인간의 발달 과정 중 특히 어린 시절에 형성된 행복감은 성장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4], 이는 학령기의 행복감 정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5]. 그러나 2018년 아동종합실태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아동들의 행복감은 OECD 27개국 아동들과 비교하여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6]. 과열된 교육열로 인한 학업 스트레스와 부모의 맞벌이로 인한 자녀와의 대화 부족, 부모의 과잉보호 및 자녀에 대한 높은 기대와 요구로 인해 정서적 불안정이나 적응의 문제가 나타나 행복감이 감소되었을 가능성이 크다[7]. 따라서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행복감을 증진시킬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선행연구에서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모 관련 변인이 있다.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높을수록 아동의 행복감이 상승하고[8] 부모가 애정적인 양육태도를 나타낼수록 아동의 행복감이 높아지는 반면[9], 부모로부터 방임을 경험했을 때 행복감은 낮아지고 자살생각에 이르게 된다고 보고되었다[10].
한편, 대인돌봄행위[11]의 10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평가한 부모의 돌봄과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 간의 정적인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는데 부모의 돌봄을 충분히 제공받고 있다고 느낄수록 아동의 행복감이 증가하였다[12]. 대인돌봄행위(interpersonal caring)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이론으로 연민에 기반을 둔 치료적 돌봄 행위이다[11]. 이는 우리 문화의 특수성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돌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고 활용성이 매우 높다[13]. 대인돌봄행위는 정신질환자들의 자기가치와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자기의 재발견에 대한 역량과 생활에 활력을 주어 일상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보고되었다[11]. 또한 대인돌봄행위는 환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적용가능하다고 제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일반인들에게 대인돌봄행위를 적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불안, 스트레스, 희망,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삶의 질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3].
부모가 아동에게 제공하는 돌봄은 간호사가 환자에게 제공하는 대인돌봄행위 개념 이상을 포함하지만 그 맥락의 기본은 연민과 사랑을 바탕으로 하기에 본 연구에서는 대인돌봄행위를 바탕으로 부모의 돌봄을 개념화하여 아동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재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돌봄은 돌보는 사람과 돌봄을 받는 사람 간의 상호작용 안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루어지는 돌봄에 대해 다르게 인식할 수 있어 돌봄을 제공하는 부모와 돌봄을 제공받는 아동의 돌봄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한편 Erikson [14]은 학령기의 주요 과업으로 근면성의 성취를 강조하였고 이를 획득하지 못하면 열등감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는 학령기가 자아존중감 형성에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시사한다. 자아존중감은 ‘자신을 존중하고 바람직하게 여기며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정도’를 말하며[15], 아동의 발달과 적응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행복감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행복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부모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 가족 기능과 같은 부모 관련 변인과 행복감 사이에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모대인돌봄행위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아동의 행복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간호사의 대인돌봄행위를 제공받은 정신질환자들이 자아존중감을 깨닫고 삶의 의미와 방향성을 찾게 된다는 선행연구[11]를 바탕으로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와 행복감 간의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유추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와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함으로써 아동의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아동과 부모의 부모대인돌봄행위 인식의 차이를 확인하고,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와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 차이를 파악한다.
• 학령기 아동과 부모의 부모대인돌봄행위 인식의 차이를 파악한다.
•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 자아존중감의 정도를 확인한다.
•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 행복감, 자아존중감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다.
•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과 부모의 부모대인돌봄행위 인식의 차이를 확인하고,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와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는 A시에 소재하는 1개 초등학교에서 편의표집 하였다. 선정기준은 5, 6학년 학생과 그 부모(주 양육자 1인)를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로 동의한 자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의 근거는 G*Power 3.1.9.7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중간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예측변수 2개(부모대인돌봄행위, 자아존중감)로 산출한 결과 최소 표본 수는 107명이다. 1차 자료수집시 약 20%의 탈락률을 고려하여 6학년 학생과 부모 130쌍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나 78쌍의 자료만 수거되어 탈락률을 40%로 수정하여 동일한 학교에서 5학년 학생과 부모 50쌍을 대상으로 2차 자료수집을 시행하였다. 배부된 총 180부의 설문지 중 115부가 회수되었고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6부를 제외하고 총 109부가 자료분석에 사용되었다.

3. 연구도구

1) 부모대인돌봄행위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는 Yoon [16]이 개발한 대인돌봄행위척도를 초등학생 대상으로 Choi [17]가 수정 ․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알아봐줌, 동참함, 공유함, 적극적 경청, 동행함, 칭찬함, 안위함, 희망 불어넣어줌, 용서함, 수용함에 대한 총 10개의 문항이며, Likert 5점 척도로 각 문항은 ‘아주 많다’ 5점에서 ‘매우 적다’ 1점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부모의 대인돌봄행위 정도가 많음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는 Yoon [16]의 연구에서 .95, Choi [17]의 연구에서 .93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85였다.
부모의 부모대인돌봄행위는 Choi [17]가 수정 ․ 보완한 도구의 각 문항에서 주어를 삭제하여 돌봄을 제공하는 관점에서 평가하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예를 들면 1번 문항 ‘나의 상태, 외모 변화 등을 알아차리고 반응해 준다’에서 ‘나의’를 삭제하고, ‘상태, 외모 변화 등을 알아차리고 반응해 준다’로 수정하여 부모가 아동에게 제공하는 대인돌봄행위에 대해 평가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는 .87이었다.

2) 자아존중감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Rogenberg [15]가 개발하고 Jon [18]이 번안한 자아존중감 측정도구(Self-esteem Scale, SES)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자기존중 정도와 자아승인 양상을 측정하는 총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점 Likert 척도로 ‘매우 그렇다’ 4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까지로 단, 문항 3번, 5번, 8번, 9번, 10번은 역채점을 실시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는 Rogenberg [15]의 연구에서 .79, Jon [18]의 연구에서 .92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89였다.

3) 행복감

아동의 행복감은 Lee [19]가 제작한 초등학생의 행복감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30문항으로 가정환경, 자아특성, 능력, 대인관계 4개의 하위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Likert방식의 4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4점에서 ‘전혀 아니다’ 1점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행복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는 Lee [19]의 연구에서 .88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92였다.

4. 자료수집 및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D대학교의 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IRB No. 2021-04-022)을 받았으며, 1차 자료수집은 2021년 5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2차 자료수집은 2021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하였다. A시에 소재하고 있는 1개 초등학교 교장의 허락을 받은 후 연구자가 5, 6학년 담임교사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 절차를 설명하였다. 담임교사는 5, 6학년 학생과 그 부모 180쌍을 대상으로 연구 설명서와 동의서, 설문지를 첨부한 안내문을 가정으로 배포하였다. 본 연구에서 ‘부모’란 주 양육자 1인을 의미하며,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과 같은 취약가정의 참여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는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언제든지 연구참여를 원하지 않을 때 중단하거나 취소할 수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비밀보장을 위해 익명으로 처리되어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된다는 것을 1차적으로 담임 교사를 통해 아동에게 구두로 설명하고, 2차적으로 아동과 부모에게 안내문을 통해 서면으로 전달하였다. 180부의 연구 설명서와 동의서를 배부한 후 본 연구에 동의하여 아동과 부모의 서명이 기재되어 있는 동의서를 제출한 대상자들에게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 응답에 아동은 약 30분, 부모는 약 10분이 소요되었다. 부모는 가정에서, 아동은 학교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여 서로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였다. 설문 조사 후 대상자에게 연구참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5. 자료분석

자료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부모대인돌봄행위, 자아존중감, 행복감의 정도는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감 차이는 independent t-test, Kruskal-Wallis test로 분석하였으며, 필요시 사후 검정은 Bonferroni를 사용하였다.
• 학령기 아동과 부모의 부모대인돌봄행위 인식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였다.
• 대상자의 부모대인돌봄행위, 자아존중감, 행복감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사용하였다.
• 부모대인돌봄행위와 행복감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는 Baron과 Kenny [20]의 3단계 분석 절차에 따른 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1단계에서 독립변인이 매개변인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2단계에서는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3단계에서는 독립변인의 효과를 통제한 상태에서 매개변인이 종속 변인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은 Sobel test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아동의 성별은 여자가 67명(61.5%), 남자가 42명(38.5%)이었으며, 학년은 5학년이 36명(33.0%), 6학년이 73명(67.0%)이었다. 형제자매가 있는 아동은 83명(76.1%)이었으며, 주관적 학교 성적은 중 72명(66.1%), 상 29명(26.6%), 하 8명(7.3%)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부모 중 주 양육자는 어머니가 100명(91.7%)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연령은 40대가 73명(67.0%), 30대가 31명(28.4%), 50대가 5명(4.6%) 순이었다. 학력은 학사 졸업이 44명(40.4%)로 가장 많았으며, 맞벌이가 69명(63.3%)이었고, 주관적 경제상태는 중 98명(89.9%), 하 6명(5.5%), 상 5명(4.6%) 순으로 나타났다(Table 1).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감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아동의 행복감은 학년(t=3.42, p=.001), 주관적 학교 성적(F=18.93,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학년이 6학년에 비해 행복감이 높고, 주관적 학교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들이 중, 하위권인 학생들에 비해 행복감이 높았다(Table 1).

3. 아동과 부모의 부모대인돌봄행위 인식의 차이

아동이 인식한 부모대인돌봄행위는 평균 3.72±0.64점, 부모가 인식한 부모대인돌봄행위는 평균 3.75±0.51점이었다. 아동이 인식한 부모대인돌봄행위 주제에서 안위함(4.04±1.03)이 가장 높고, 희망 불어넣어줌(3.99±1.00), 동행함(3.96±0.97), 칭찬함(3.95±0.98), 알아봐줌(3.86±0.86), 수용함(3.76±0.95), 용서함(3.45±0.93), 공유함(3.40±1.11), 동참함(3.39±0.94) 순이었으며, 적극적 경청(3.34±1.07)이 가장 낮았다. 부모가 인식한 부모대인돌봄행위 주제에서 알아봐줌(4.14±0.67)이 가장 높고, 칭찬함(4.01±0.74), 안위함(3.98±0.76), 희망 불어넣어줌(3.92±0.71), 공유함(3.81±0.75), 수용함(3.69±0.70), 용서함(3.62±0.79), 동행함(3.56±0.98), 동참함(3.55±0.82) 순이었으며, 적극적 경청(3.20±0.76)이 가장 낮았다. 부모대인 돌봄행위 주제 순위에서 아동은 안위함이, 부모는 알아봐줌이 가장 높았으나 적극적 경청이 가장 낮은 것은 동일하였다.
부모대인돌봄행위의 전체 항목에 대한 두 군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알아봐줌(t=-2.58, p=.011), 공유함(t=-3.26, p=.001), 동행함(t=3.19, p=.00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알아봐줌과 공유함은 부모가 더 높았고, 동행함은 아동이 더 높았다(Table 2).

4. 아동의 자아존중감, 행복감의 정도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3.09±0.66점, 행복감은 3.19±0.45로 나타났다(Table 3).

5.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 자아존중감, 행복감의 상관관계

부모대인돌봄행위는 자아존중감(r=46, p<.001), 행복감(r=.66,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행복감은 자아존중감(r=.80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4).
6.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와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전 회귀모형 분석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공차한계(tolerance)는 .79~1.00로 0.1 이상이고 분산팽창지수(Variance Inflation Factor)는 1.00~1.27로 10 미만이므로 다중공선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상관에 대한 Durbin-watson 지수는 1.62~2.14로 2에 가까워 오차항 간의 독립성이 만족되어 본 회귀모형 분석은 적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Baron과 Kenny [20]의 3단계 매개효과 검증 절차를 살펴보면 1단계 단순회귀분석에서 독립변수인 부모대인돌봄행위가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β=.46, p<.001)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설명력은 20%였다. 2단계 단순회귀분석에서 독립변수인 부모대인돌봄행위가 종속변수인 행복감(β=.66, p<.001)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설명력은 43%였다. 3단계 다중회귀분석에서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이 종속변수인 행복감(β=.63, p<.001)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독립변수인 부모대인돌봄행위는 종속변수인 행복감에 대한 회귀계수가 2단계의 .66에서 .37로 감소하여 자아존중감이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74%였다. 매개효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검정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 Z값이 4.82 (p<.001)로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Table 5).

논 의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과 부모의 부모대인돌봄행위 인식의 차이를 확인하고,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와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는 5점 만점에 평균 3.72점이었다.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Choi [17]의 연구에서의 3.67점과 Kim과 Lee [12]의 연구에서의 3.80점과 유사하였다. 부모의 부모대인돌봄행위는 5점 만점에 3.75점으로 아동의 인식보다는 약간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진 않았다. 부모대인돌봄행위 주제별 순위를 살펴보면 아동은 안위함이, 부모는 알아봐줌이 가장 높았다. 부모는 자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존재와 상태를 잘 알고 표현하는 돌봄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고 인식하였으나 아동은 나의 편이 되어 이해해주고 공감해 주는 돌봄을 가장 많이 제공받고 있다고 인식하였다. 이는 부모의 돌봄에 대한 부모와 아동의 인식 정도가 불일치하는 것으로 부모는 자녀의 눈높이에서 돌봄이 충분히 제공되는지 확인하고 피드백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반면, 아동과 부모 모두 적극적 경청이 가장 낮았다. 이는 Lee [21]의 연구에서 아동들이 부모가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진지한 경청과 관심을 원한다는 결과와 맥락을 같이 한다. Chae와 Hwang [22]의 연구에서 적극적인 경청과 공감을 통한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은 아동의 행복감을 향상시킨다는 결과를 토대로 부모의 경청 기술과 태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 두 군 간의 부모대인돌봄행위를 주제별로 비교해 보면 알아봐줌, 공유함, 동행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아봐줌과 공유함은 부모가 더 높았고, 동행함은 아동이 더 높았다. 이는 돌봄을 제공하는 부모는 아동에 비해 함께 하는 시간과 같은 양적인 부분을 낮게 인식한 반면, 돌봄을 제공받는 아동은 부모에 비해 자신의 변화, 표현, 감정, 욕구 등을 알아봐 주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질적인 부분을 낮게 인식하였다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 추후 반복 연구를 통해 부모의 돌봄에 대한 아동의 인식과 기대를 규명하여 부모 교육에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4점 만점에 3.09점이었다.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Hong과 Choi [23]의 연구에서의 3.08점과 비슷한 수준이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Hong [24]의 연구에서의 2.90점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발달 과정의 중요한 요소로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와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한다[24]. 그러나 청소년기가 되면서 자아존중감이 낮아질 수 있어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심과 중재가 필요하다.
행복감은 4점 만점에 3.19점이었다.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Park과 Kim [25]의 연구에서의 3.17점과 유사한 결과이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아동의 행복감은 학년, 주관적 학교 성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학년이 6학년보다 행복감이 더 높았는데 5, 6학년 간 행복감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던 Lee와 Kim [26]의 연구와 Kim과 Lee [12]의 연구결과와 상반되는 결과이다. 그러나 초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해 행복감을 더 높게 느낀다는 Jo [27]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기가 되면서 행복감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주관적 학교 성적이 상위권인 아동들이 중, 하위권인 아동들보다 행복감이 높았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성적이 높을수록 행복감이 높다는 Lim과 Shin (2017) [28]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높은 교육열로 학업성취를 강조하는 교육 환경이 학교 성적이 낮은 아동들의 행복감을 위협할 수 있어 이들에 대한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와 행복감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어 부모대인돌봄행위가 높을수록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Kim과 Lee [12]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아동의 행복에 있어 부모가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Kim과 Kang [29]의 연구결과처럼 아동기는 여전히 부모를 의존하며 부모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시기로[28] 부모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은 아동의 행복감을 향상시킨다. 부모대인돌봄행위는 대인돌봄행위에 기반하여 부모의 돌봄을 평가한 개념으로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아동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부모 관련 요인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접근이다. 대인돌봄행위는 간호사와 정신질환자 간의 상호작용에서 발전되어 개발된 간호실무 이론으로 대상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신뢰와 희망을 전달하는 치료적 돌봄 행동 및 활동이다[11]. 대인돌봄행위는 활용성이 높아 정신질환자 뿐만 아니라 가정, 직장,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대상자에게 적용가능하다[11]. 부모가 높은 수준의 대인돌봄행위를 제공할 때 아동의 행복감이 높아진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대인돌봄행위가 효과적이며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과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은 부모의 따뜻하고 정성스런 돌봄을 받을 때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이는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아동의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매개효과가 나타난 Park, Hwang과 Yi [8]의 연구결과와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태도와 아동의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매개효과가 나타난 Ahn, Lee와 Kim [30]의 연구와 맥락을 같이 한다. 또한 간호사의 대인돌봄행위 활동이 정신질환자의 자아존중감을 높여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대인돌봄행위의 개념적 모형과 일치한다. 따라서 대인돌봄행위에 기반한 프로그램 개발은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본 연구는 부모대인돌봄행위에 대한 학령기 아동과 부모의 인식의 차이를 확인하고,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 돌봄행위과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파악함으로써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학령기 아동이 부모에게 기대하는 돌봄의 본질을 확인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학령기 아동의 부모가 제공하고자 하는 돌봄의 본질을 확인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대인돌봄행위가 영 ․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확대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 향상을 위한 대인돌봄행위 기반의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결 론

본 연구는 부모대인돌봄행위에 대한 학령기 아동과 부모의 인식의 차이를 확인하고,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과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부모대인돌봄행위 10가지 주제 중 부모는 아동보다 알아봐줌과 공유함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고 인식한 반면 아동은 부모보다 공유함을 더 받고 있다고 인식하였으며, 아동과 부모 모두 적극적 경청을 가장 낮게 인식하였다. 또한 학령기 아동의 부모대인돌봄행위와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학령기 아동의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인돌봄행위 기반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되 돌봄에 대한 아동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s of interest.

Notes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or/and Methodology: Lee S & Choi SY
Data curation or/and Analysis: Lee S & Choi SY
Funding acquisition: Lee S & Choi SY
Investigation: Lee S & Choi SY
Project administration or/and Supervision: Lee S
Resources or/and Software: Lee S & Choi SY
Validation: Lee S
Visualization: Choi SY
Writing: original draft or/and review & editing: Lee S & Choi SY

Table 1.
Happin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09)
Subject Variable Category n (%) Happiness
M±SD t or F (p) Bonferroni
Child Sex Male 42 (38.5) 3.24±0.39 0.98 (.331)
Female 67 (61.5) 3.16±0.48
School grade 5th 36 (33.0) 3.37±0.34 3.42 (.001)
6th 73 (67.0) 3.10±0.47
Siblings Yes 83 (76.1) 3.07±0.59 -1.30 (.205)
No 26 (23.9) 3.23±0.39
School record Higha 29 (26.6) 3.46±0.32 18.93 (<.001) a>b, c
Middleb 72 (66.1) 3.12±0.44
Lowc 8 (7.3) 2.76±0.38
Parents Relations Father 9 (8.3) 3.28±0.38 0.63 (.530)
Mother 100 (91.7) 3.18±0.45
Age (year) 30~39 31 (28.4) 3.16±0.44 0.35 (.841)
40~49 73 (67.0) 3.20±0.47
≥50 5 (4.6) 3.21±0.12
Education level ≤High school 22 (20.2) 3.10±0.49 4.62 (.202)
College 34 (31.2) 3.21±0.55
University 44 (40.4) 3.16±0.34
≥Graduate school 9 (8.3) 3.44±0.33
Dual-earner Yes 69 (63.3) 3.19±0.50 0.16 (.873)
No 40 (36.7) 3.18±0.35
Economic status High 5 (4.6) 3.30±0.17 0.23 (892)
Middle 98 (89.9) 3.19±0.45
Low 6 (5.5) 3.09±0.54
Table 2.
Difference in Perception on the Parents'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between Child and Parents (N=109)
Variables Child
Parents
Difference
t p
M±SD M±SD M±SD
PICB 3.72±0.64 3.75±0.51 -0.03±0.85 -0.40 .692
 Noticing 3.86±0.86 4.14±0.67 -0.28±1.11 -2.58 .011
 Participating 3.39±0.94 3.55±0.82 -0.16±1.34 -1.21 .227
 Sharing 3.40±1.11 3.81±0.75 -0.40±1.29 -3.26 .001
 Active listening 3.34±1.07 3.20±0.76 0.14±1.27 1.14 .259
 Companioning 3.96±0.97 3.56±0.98 0.40±1.32 3.19 .002
 Complimenting 3.95±0.98 4.01±0.74 -0.06±1.28 -0.48 .635
 Comforting 4.04±1.03 3.98±0.76 0.06±1.25 0.45 .653
 Hoping 3.99±1.00 3.92±0.71 0.07±1.25 0.61 .542
 Forgiving 3.45±0.93 3.62±0.79 -0.17±1.16 -1.57 .120
 Accepting 3.76±0.95 3.69±0.70 0.07±1.18 0.65 .516

PICB=Parents'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Table 3.
Level of Self-esteem and Happiness (N=109)
Characteristic M±SD Range
Self-esteem 3.09±0.66 1.10~4.00
Happiness 3.19±0.45 1.60~4.00
Table 4.
Correlations among Parents'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Self-esteem and Happiness (N=109)
Variables PICB
Self-esteem
Happiness
r (p) r (p) r (p)
PICB 1
Self-esteem .46 (<.001) 1
Happiness .66 (<.001) .80 (<.001) 1

PICB=Parents'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Table 5.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and Happiness (N=109)
Variables B SE β t p Adj. R2 F (p)
Step 1. PICB → Self-esteem 0.47 0.09 .46 5.32 <.001 .20 28.32 (<.001)
Step 2. PICB → Happiness 0.46 0.05 .66 9.08 <.001 .43 82.53 (<.001)
Step 3. PICB, Self-esteem → Happiness
 1) PICB → Happiness 0.26 0.04 .37 6.68 <.001 .74 155.83 (<.001)
 2) Self-esteem → Happiness 0.43 0.04 .63 11.39 <.001
Sobel test: Z=4.82, p<.001

PICB=Parents' interpersonal caring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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