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Job Commitment of Preceptor Nurse

Article information

J Korean Acad Psychiatr Ment Health Nurs. 2022;31(2):192-203
Publication date (electronic) : 2022 June 30
doi : https://doi.org/10.12934/jkpmhn.2022.31.2.192
1Nurse,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Seoul, Korea
2Professor, College of Nursing, Korea University, Seoul, Korea
이서연1orcid_icon, 한금선,2orcid_icon
1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책임간호사
2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Corresponding author: Han, Kuem Sun College of Nursing, Korea University, 145 Anam-ro, Seongbuk-gu, Seoul 02841, Korea. Tel: +82-2-3290-4919, Fax: +82-2-928-9108, E-mail: hksun@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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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is based on a part of the first author's master's thesis from Korea University.

Received 2022 February 7; Revised 2022 April 18; Accepted 2022 April 21.

Trans Abstract

Purpose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he effects of job stress, communication type, and coaching competency on job commitment.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53 preceptor nurses at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S city.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April 1 to April 15, 2021. A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as the data collection method.

Results

(β=-.29, p<.001), ptimism coaching competency (β=.30, p<.001), dysfunctional communication type (β=.16, p=.020).

Conclusion

For job immersion, job stress management is required, and in particular, in relation to job tension, it is necessary to prepare a plan to increase job immersion through management because nurses perform the role of educating new nurses as well as their duties as nurses optimism plays a very important role in coaching competenc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ncrease professionalism developa systematic preceptorship program.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빠르게 바뀌는 의료 환경에서 간호 직무가 보다 경쟁력 있는 직무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수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중심에는 프리셉터 간호사가 있다. 프리셉터 제도는 실제 간호현장에 익숙한 경력이 있는 간호사(이하 프리셉터)들이 신규로 들어온 간호사들을 1:1로 교육하는 것이다[1]. 프리셉터 간호사는 프리셉터십 과정을 통해 신규간호사에게 간호부서 및 현장에서의 규칙 등을 알려주고, 그들이 본인 역할에 책임감을 느끼도록 훈련한다[2]. 궁극적으로 실무에 빠르게 적응토록 하여, 비용 및 이직률을 감소시켜 간호의 질을 제고하므로, 프리셉터 간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프리셉터 간호사는 프리셉터십 과정에서 자신의 업무가 가중되고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인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이러한 소진으로 인해 회의감이 들고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는 부정적 경험을 한다[3]. 프리셉터 간호사는 프리셉터십 과정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하지만, 같은 상황 속에서 개인의 직무몰입 정도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영향을 미친다[4]. 즉, 직무몰입은 프리셉터 간호사가 환자 간호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5].

국내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관한 연구는 수술실 간호사의 목표관리 특성과 직무몰입이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탐색한 연구[6], 신규간호사의 간호전문 직관과 직무몰입이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7], 교대근무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수면의 질, 피로가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8] 등이 진행되었다. 현재 프리셉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몰입을 측정한 국내 선행연구는 업무부담감, 성격특성, 감성지능과 자기효능감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 연구[9]가 있었으며,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관한 연구는 매우 소수에 불과하였다.

간호사의 직무몰입과 관련된 직무 관련 요인으로는 과업 중요성, 기술의 다양성, 자율성과 같은 직무 특성 요인과 역할 과다와 같은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들 수 있다[10]. 프리셉터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몰입은 나이는 ‘35세 이상’이 가장 직무몰입이 높게 나타났으며, 최종학력은 ‘대학원 이상’이 ‘결혼 상태는 ‘기혼’인 경우 ‘미혼’보다 직무몰입 높았다. 종교 유무는 종교가 있는 경우 직무몰입이 더 높았고 총 근무경력에 따른 직무몰입은 근무경력이 높을수록 높았다[9]. 그러나 일반적 특성에서 직무몰입에 영향을 주는 요인 연령으로 나타났다[9]. 교대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몰입 연구에서 부서에 따른 직무몰입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며[8], 타 직업군 인 재활전문 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몰입 연구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11]. 따라서 프리셉터 간호사의 경우 부서별로 교육해야 하는 내용이 상이하고 부서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프리셉터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몰입의 차이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직무 스트레스는 같은 상황에 처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부정적인 반응을 하거나 동일한 강도로 이를 지각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강점을 이용하여 스트레스 상황 이전의 수준이나 그 이상의 긍정적인 적응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12]. 직무 스트레스는 직무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인력배치 및 간호업무를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8]. 간호사들의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직무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는 간호사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요구된다[8].

최근 쌍방향적이고 개방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프리셉터 간호사는 병원조직 내에서 수많은 의사소통 관계를 형성한다. 또한 의사소통의 능력 및 유형에 따라 간호사가 받는 직무 스트레스의 정도는 차이가 있는 점으로 볼 때[13], 수많은 의료진 외에도 신규간호사와 관계 형성을 하고 있는 프리셉터 간호사의 의사소통 유형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코칭역량이란 코칭을 수행함에 있어서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가치, 태도, 지식, 기술 등의 내재적, 외재적 특성이 결합된 행동을 의미한다[14]. 코칭은 조직의 이슈와 성과 향상을 돕는 것과 더불어 개인의 삶의 균형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어[15] 이러한 이유로 최근 간호 연구에서도 많이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코칭과밀접한 관련이 있는 프리셉터 간호사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으로 이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선행연구를 종합하여 볼 때,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직무몰입에 미치는 요인으로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코칭역량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는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의 특성을 파악하고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으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코칭역량의 정도를 확인한다.

•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코칭역량과 직무몰입간의 관계와 하위요인 간 관계를 파악한다.

•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프리셉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코칭역량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소재 1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간호사 면허 취득 후 임상 경력이 3년 이상이며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프리셉터 간호사 자격을 갖춘 자, 프리셉터 경험이 있는 자 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 수는 G*Power 3.1.9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최소 표본 수를 계산하였다. 최소 표본 수는 단계적 회귀분석에 유의수준 0.05, 통계적 검정력 0.95, 중간수준의 효과 크기 0.15, 독립변수 13개를 감안한 숫자를 말하며, 184명으로 계산되었다. 이렇게 계산된 표본 크기에서 탈락률 20% 이상을 고려하여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배포한 설문지 중 수거되지 않은 설문지 25부를 제외하고 175명 중 프리셉터 경험이 있는 대상자 153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3. 연구도구

1) 일반적 특성 및 직무 관련 특성

일반적 특성에 관한 내용은 연령, 결혼 상태, 성별, 종교, 근무부서, 근무경력을 포함하여 6문항으로 하였다. 프리셉터십에 대한 직무 관련 특성 질문으로 프리셉터 경험 유무, 현재 프리셉터 진행유무, 프리셉터십 업무만족도 및 업무량, 프리셉터십에 대한 지식정도, 프리셉터 간호사의 역량의 중요도, 향후 프리셉터십 지속 여부, 프리셉터 간호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여건에 대한 문항을 포함하고 7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2) 직무몰입

직무몰입은 Kanungo [16]이 개발되어 Kang과 Kwon [17]의 연구에서 간호사에게 맞게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9개 문항으로 긍정적인 문항 8개와 부정적인 문항 1개로 구성되어 부정적인 문항은 역산하였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매우 그렇지 않다’가 1점에서 ‘매우 그렇다’가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몰입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Kang과 Kwon [17]의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는 .81이었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는 .73이었다.

3) 직무 스트레스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Lee 등[18]가 개발한 직무 스트레스 평가 측정도구를 Yoo [19]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하위영역은 직무 긴장 10문항, 심리적 긴장 10문항, 대인관계 긴장 8문항, 신체적 긴장 10문항으로 총 38문항이다. 38문항 중 7문항(6, 8, 9, 14, 19, 20, 25)은 긍정적인 내용으로 의미의 일관성을 위해 재부호화 하였다. 각 항목의 측정은 Likert 5점 척도로 ‘매우 그렇지 않다’가 1점에서 ‘매우 그렇다’가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Yoo [19]의 연구에서 Cronbach’s ⍺는 .92였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 .91이었다.

4) 의사소통 유형

본 연구에 사용한 의사소통 유형 검사는 Satir의 이론[20]을 기반으로 Kim [21]가 연구한 Satir의 의사소통 유형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이는 총 40문항(회유, 비난, 초이성, 산만, 일치)으로 5개 유형의 각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 측정의 값은 ‘예’, ‘아니요’로 반응하게 하였고 ‘예’라고 반응할 경우 1점, ‘아니요’라고 반응할 경우에는 0점 유형별 점수를 더하여 각 의사소통 유형별로 하부 문항들의 점수 합을 내어 해당 의사소통 유형의 점수로 사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유형의 성향이 강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일치형 의사소통은 기능적 의사소통으로, 회유형, 비난형, 초이성형, 산만형은 역기능적 의사소통으로 분류하였다. 검사 도구의 신뢰도는 Kim [21]에서 Cronbach’s ⍺는 .75였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는 .84였다.

5) 코칭역량

간호사의 코칭역량 측정도구는 Do와 Kim [22]이 개발한 코칭역량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34문항으로 하위요인으로는 코칭마인드 19문항(관계성 6문항, 희망 6문항, 낙관성 4문항, 자율성 3문항), 코칭스킬 문항 15문항(질문 8문항, 경청 4문항, 피드백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Likert 5점 척도로 ‘매우 그렇지 않다’가 1점에서 ‘매우 그렇다’가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코칭역량이 높음을 의미한다. Do와 Kim [22]의 연구에서 신뢰도는 하위영역별로 코칭마인드 영역에서 관계성 Cronbach’s ⍺는 .96, 희망 Cronbach’s ⍺는 .93, 낙관성 Cronbach’s ⍺는 .88, 자율성 Cronbach’s ⍺는 .85로 나타났으며 코칭스킬 영역에서 질문 Cronbach’s ⍺는 .97, 경청 Cronbach’s ⍺는 .88, 피드백 Cronbach’s ⍺는 .87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도구 전체 문항의 신뢰도는 Cronbach’s ⍺는 .95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코칭마인드 영역에서 관계성 Cronbach’s ⍺는 .93, 희망 Cronbach’s ⍺는 .92, 낙관성 Cronbach’s ⍺는 .90, 자율성 Cronbach’s ⍺는 .27로 나타났고 코칭스킬 영역에서 질문 Cronbach’s ⍺는 .94, 경청 Cronbach’s ⍺는 .84, 피드백 Cronbach’s ⍺는 .80로 분석되었다.

4. 자료수집 및 윤리적 고려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하여 본 연구는 일 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승인(IRB-2020-0322)을 받은 후 규정에 따라 수행되었다. 자료수집은 2021년 4월 1일~4월 15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대상자 모집을 위해 K대학교병원 간호부를 방문하여 간호부장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 설문지 작성에 대한 비밀보장 및 참여의 자발성에 대한 동의, 참여시의 보상 등에 관해 설명하고, 연구참여자 모집에 대한 허락을 구하였다. 연구대상자 모집공고문을 이용하여 홍보하였으며, 대상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하도록 하였다. 참여를 원하는 간호사의 경우 연구참여설명문을 주고 연구자가 직접 연구대상자에게 설명해준 후 서면동의를 받은 다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설문지 작성에 대한 비밀보장 및 참여의 자발성에 대한 동의, 참여시의 보상 등에 관해 설명하고, 연구참여자 모집에 대한 동의를 구하였다. 대상자로 선정된 간호사는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지를 근무 병동에서 작성하고, 응답을 완료한 설문지는 연구자가 직접 설문 조사지를 수거하였다.

5. 자료분석

본 연구를 위해 작성된 설문자료의 분석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프리셉터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직무몰입,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코칭역량의 점수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 프리셉터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중 연령, 부서, 종교, 경력에 따른 직무몰입,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코칭역량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집단범주가 2개인 경우에는 독립표본 t-test, 세 개 이상인 경우에는 ANOVA(일원 배치분산분석)를 적용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 Coefficient를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코칭역량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코칭 역량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직무 관련 특성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의 결과 전체 연구대상자의 나이는 35.43±6.04세였다. 결혼상태는 미혼과 기혼 각각 76명(49.7%), 성별은 여성이 153명(100.0%), 종교는 ‘없다’ 106명(69.3%)으로 파악되었다. 근무부서는 병동이 115명(75.2%), 근무경력은 11.26±6.14년이었다.

직무 관련 특성에서 현재 프리셉터십 진행 유무는 ‘아니오’ 116명(75.8%), 프리셉터십 업무만족도는 ‘불만족한다’가 77명(50.3%)으로 나타났다. 프리셉터 간호사의 업무량은 ‘약간 많다’ 75명(49.0%), ‘매우 많다’ 56명(36.6%), ‘보통이다’ 20명(13.1%), ‘약간 적다’ 2명(1.3%) 순이었으며, 프리셉터십에 대한 지식 정도는 ‘약간 알고 있다’가 64명(41.8%)으로 가장 많았다. 프리셉터 간호사의 역량 중요도는 ‘매우 중요하다’ 66명(43.1%), 향후 프리셉터십 지속여부는 ‘맡겨진 기간까지만 하겠다’ 77명(50.3%), 프리셉터 간호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여건은 ‘인력확보’가 76명(50.0%)이었다(Table 1).

General and Job-related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53)

2.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코칭역량의 정도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대하여는 하위요인은 없었으며 평균 3.35±0.43점으로 확인되었다.직무 스트레스에 대하여는 신체적 긴장 3.33±0.71점, 심리적 긴장 3.10±0.68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직무 긴장 2.75±0.41점, 대인관계 긴장 2.73±0.44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직무 스트레스 전체 평균은 2.98±0.47점으로 나타났다. 의사소통 유형에 대한 정도를 살펴보면 회유형 4.71±1.84점이 가장 높은 평균값을 나타났다. 다음으로 일치형 4.16±1.95점, 초이성형 4.09±1.74점, 산만형 2.71±1.85점, 비난형1.94±1.86점 순으로 나타났다. 코칭역량의 전체 평균은 3.56±0.44점이었으며, 관계성 3.90±0.5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청 3.70±0.54점, 피드백 3.67±0.51점, 자율성 3.51±0.45점, 희망 3.49±0.66점, 낙관성 3.33±0.79점, 질문 3.33±0.59점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The Degree of Study Variables (N=153)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구변수의 차이

일반적 특성(연령, 종교, 부서, 경력)에 따른 연구변수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3).

Differences of Variables according to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N=153)

4. 연구변수 간의 상관관계

전체 변수들 간의 관계뿐 아니라 직무몰입에 미치는 요인을 좀 더 세부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하위요인별 상관관계도 같이 분석하였다.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은 직무 스트레스(r=-.34, p=.010)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 코칭역량(r=.43, p=.010)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 스트레스는 기능적 의사소통(r=-.34, p=.010), 역기능적 의사소통(r=.47, p=.010), 코칭역량(r=-.55, p=.010)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기능적 의사소통은 코칭역량(r=.30, p=.010)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코칭역량(r=-.23, p=.010)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4).

Correlations among Study Variables and Correlations among Study Variables by Sub-factor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은 연령(r=.21, p<.010), 경력(r=.22, p<.010)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 스트레스의 직무긴장(r=-.46, p<.010), 심리적 긴장(r=-.30, p<.010), 대인관계 긴장(r=-.26, p<.010), 심리적 긴장(r=-.17, p<.050)과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코칭역량의 자율성(r=.21, p<.010), 낙관성(r=-.45, p<.010), 희망(r=.38, p<.010), 관계성(r=.26, p<.010), 질문(r=.34, p<.010), 경청(r=.25, p<.010), 피드백(r=.31, p<.010)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의사소통 유형 정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Table 4).

5. 직무몰입의 영향요인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일반적 특성과 직무 관련 특성과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유형, 코칭역량을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들 변수 중 범주형 변수는 더미처리를 한 후 회귀모형에 투입하였다. 그 결과 이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F=15.34, p=.020), 모형 설명력은 직무몰입을 약 32% 설명한다고 말할 수 있다. 분산팽창요인 VIF (Variace Inflation Factor)를 산출하여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 여부를 확인한 결과 더미변수를 제외하고 10을 초과한 변수가 없으므로 다중공선성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다. 회귀분석의 가정을 만족하는지 확인한 결과, Durbin-Watson 값이 1.90으로 2에 가까워 독립성 가정을 만족하였고, 정규성과 등분산성 가정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근무 경력(β=.15, p=.020), 직무긴장(β=-.29, p<.001), 낙관성(β=.30, p<.001), 역기능적 의사소통(β=.16, p=.020)으로 나타났다(Table 5).

Factors Influencing on Job Commitment

논 의

일반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몰입 연구는 다수 이루어져 왔으나,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를 탐색하기 위해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코칭역량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논의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업무만족도는 ‘불만족 한다’ 50.3%, ‘매우 불만족 한다’ 9.8%로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았으며, 업무량은 “매우 많은 편” 36.3%, “대체로 많은 편” 49.0%로 대부분의 프리셉터 간호사는 업무과중으로 인해 업무만족도가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행연구에서도 프리셉터십을 하면서 자신의 업무가 가중되고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인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이러한 소진 경험으로 인해 회의감이 심지어 이직으로 이어진다고 하였다[3]. 이에 효율적이고 올바른 프리셉터십의 정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병원 차원의 체계 및 환경 등 적극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대부분의 프리셉터 간호사들은 프리셉터십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등의 부정적 경험을 하고 있지만 프리셉터십 지속여부에 대한 문항에서 원하지 않아도 맡겨진 기간까지만 하겠다고 답한 대상자가 가장 많았다. 이는 프리셉터십에 대해 대부분의 프리셉터 간호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자기 계발을 위해 계속 하고 싶다고 대답한 대상자도 21.7%로 프리셉터십 과정에서 긍정적인 경험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리셉터 간호사들은 자신들이 그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프리셉티의 역량 향상을 통해 보람도 느끼며[1], 프리셉터 역할이 지속될수록 신규 간호사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와 소통의 노력에 더 힘 쓰기 때문으로 사료된다[3]. 긍정적 경험을 강화시키고 부정적 경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프리셉터십에 대한 지식정도에서도 많은 프리셉터 간호사가 프리셉터십에 대한 지식부족을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대답은 프리셉터 간호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여건에 대한 질문에서 “체계적인 교육”이라고 답한 대상자가 51명(33.6%)으로 나타나 프리셉터십에서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프리셉터십 과정에서 프리셉터 간호사의 역량 중요도는 대부분의 대상자가 중요하다고 답하였다. 선행연구에서 프리셉터 간호사는 각기 다른 교육방법의 차이로 갈등을 경험하며 표준화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과[3] 같은 맥락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셉터십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이 3.35점, 교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2.36점으로[8]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eo [9]의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 중 직무몰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이었다. 본 연구에서 연령은 직무몰입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프리셉터 간호사는 대부분 경력간호사이기 때문에 연령이 많고 특히 본 연구에서는 30대가 많은 비율을 차치하였다. 프리셉터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몰입에서 나이는 ‘35세 이상’이 가장 직무몰입이 높게 나타난 것과[9] 유의한 결과이다. Seo [9]의 연구에서는 연령 외에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 변수는 친화성과 자기효능감이었다. 프리셉터간호사의 직무몰입에 대한 연구는 현재 Seo [9]의 연구 외에는 없어서 보다 많은 연구가 사료된다.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정도는 2.98점, 일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3.85점으로[23]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프리셉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3.53점으로 나온 결과보다도 비교적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병원조직은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환자를 위해 서로 협력하여 기능을 발휘하는 고도로 복잡한 조직으로[23]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프리셉터 간호사 뿐 아니라 간호사라는 조직은 직무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함을 유추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의 경우 1개 병원만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화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며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반복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바이다.

본 연구에서 프리셉터 간호사의 의사소통 유형 정도는 회유형이 4.71점으로 가장 높았다. 병원종사자(간호직, 의료기술직, 행정, 사무직)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 특성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일치형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회유형이 나타났다[24]. 회유형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상대방의 기분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유형으로 프리셉터 간호사는 의료 현장에서 때로는 단호한 간호 결정이 필요하고 즉각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또한 수많은 직종과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간호사는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 하는 상황도 많고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야 하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결과나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코칭역량 정도는 전체 평균은 3.56점, 일반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3.51점으로[15] 비슷한 연구결과를 나타냈다. 하위요인에서 코칭마인드 역량 요인에서는 관계성이 3.90점, 코칭스킬 역량 요인에서는 경청이 3.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 결과는 일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5]에서도 같은 결과였다. 프리셉터 간호사는 특히 여러 타 직종과 의사소통을 하며 간호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관계를 올바르게 유지해야 하므로 관계성 영역의 점수가 높게 나온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연령, 종교, 부서, 경력)에 따른 연구변수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직무몰입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교대 근무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8]에서 직무몰입은 기혼인 대상자가 미혼인 대상자보다 높았고 직무 스트레스는 연령, 임상경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타 도구로 간호사의 의사소통유형을 측정한 연구[13]에서 친화적 유형은 연령, 총 임상경력, 근무부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경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 몰입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상관분석에서 연령과 경력은 직무몰입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경력은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본 연구는 1개 병원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코칭역량에 따른 일반적 특성의 차이에 관한 간호사 및 타 직업군의 연구결과는 소수에 불과하여 비교가 어려웠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연령, 종교, 부서, 경력)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선행연구와 상이한 결과로 일반화를 위해서는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직무몰입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대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직무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직무몰입 점수는 낮아지는 결과[8]와도 일치한다. 유사변수를 일반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직무 스트레스는 조직몰입에 음의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Han과 Kim [23]의 연구결과도 같은 맥락이다. 이에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병원차원에서 이를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서 환자에 대한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고, 직무에 대한 몰입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기능적 의사소통을 할수록 직무 스트레스가 낮아지는 반면, 역기능적 의사소통을 할수록 직무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의료인의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연구한 Han 등[25]의 연구에서 직무 스트레스는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된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이는 Satir가 말하는 기능적 의사소통을하는 경우 역기능적 의사소통을 하는 유형보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는 선행연구[21]의 결과를 지지한다. 또한 의사소통 유형에서 기능적 의사소통을 할수록 코칭역량은 높아지는 결과를 보여 기능적 의사소통이 코칭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칭역량은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과 코칭역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코칭역량(coaching competency)이란 코칭을 하는 데 있어서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영향을 주는 행동을 의미한다[15]. 이는 병원에서 코치의 역할을 수행하는 프리셉터 간호사에게 중요한 역량이다. 한편 코칭은 조직의 이슈와 성과 향상을 돕는 것과 더불어 개인의 삶의 균형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어[15] 코칭역량이 높을수록 조직에서의 직무몰입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Hong과 Kim [15]의 연구에서 간호사의 코칭역량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은 전체적으로 코칭역량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인에서는 관계성, 낙관성, 질문, 피드백이 조직몰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5]. 조직몰입은 조직을 자신과 동일시하며 그 조직에 집중하여 헌신하고자 하는 정도로[15] 유사변수인 직무몰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칭역량 향상을 위해서는 프리셉터 간호사의 경력에 따른 병원의 체계적인 코칭역량 강화 프로그램 구축, 보수 교육에서 해당 내용은 포함한 교육이 다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근무 경력, 직무긴장, 낙관성, 역기능적 의사소통으로 나타났다. 먼저 근무경력이 높을수록 직무몰입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임상경력이 높을수록 직무몰입이 높아진다고 보고된 연구결과[26]과 유사한 결과이다. 근무경력은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병원차원에서의 복지 개선 및 직무몰입의 향상을 위한 체계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는 직무몰입의 상승을 위해 경력에 따른 지속적 교육의 적용이 필요함을 시사한 연구[26]와 유사한 맥락이다.

직무 스트레스의 하위영역인 직무긴장이 낮을수록 직무몰입이 높게 나타났다. 현재 하위영역을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으로 반복적인 연구가 사료된다. 한편 직무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직무몰입이 높아진다[23,27]. 따라서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며 하위요인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가 요구되며 특히 직무긴장과 관련하여 관리를 통해 직무몰입을 높일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코칭역량의 낙관성이 높을수록 직무몰입이 높아지는 연구 결과를 보였다. 코칭역량의 낙관성이 높으면 직무몰입이 높아짐을 뒷받침하는 선행연구결과는 미비하나 낙관성은 본인이 처한 상황과 능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인식을 하고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해 낼 수 있는 역량으로[20] 프리셉터 간호사는 간호사로서의 업무뿐 아니라 신규 간호사 교육이라는 역할을 같이 수행하기 때문에 코칭역량 중에서도 낙관성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에서 역기능적 의사소통을 할수록 직무몰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구대상자 중 역기능적 의사소통의 회유형과 기능적 의사소통의 일치형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이는 병원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조직몰입 연구에서 일치형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회유형이 나타난 것과 유사한 결과이나[24], 역기능적 의사소통을 회유형, 초이성형, 비난형, 산만형으로 세분화하지 않았다는 차이점을 갖는다. 간호사의 의사소통 유형 및 의사소통능력은 조직몰입에 간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Satir 모델 기반 의사소통 관련 교육을 받은 간호사가 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사 보다 조직몰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8]. 이처럼 Satir 모델 기반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은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이므로[29], 프리셉터 간호사에게 Satir 모델 기반 의사소통 교육의 효과 평가 변수로 직무몰입을 설정한 연구를 제언한다.

결 론

본 연구는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코칭역량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현재 임상현장에서 다양한 업무역할을 하고 있는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관련 특성을 파악하고, 프리셉터십 과정에서 부정적 경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이론적 근거 제시한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지금까지 간호사의 직무몰입을 높이기 위해 연구되었던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 유형 등의 변수들 외에 전문적인 간호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하는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한 데 의미가 있다. 그중에서도 코칭역량이 주요요인으로 파악됨에 따라 프리셉터간호사를 위한 교육에 코칭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이 필요하며 특히 낙관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차원의 관리를 통하여 직무몰입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가 요구되며 특히 직무긴장과 관련하여 관리를 통해 직무몰입을 높일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는 서울 소재 1개 종합병원의 프리셉터 간호사를 연구대상자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려운 제한점을 갖는다. 이에 우리나라 전체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유형, 코칭역량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으로 확대 해석하는 데는 무리가 있을 수 있으며, 향후 프리셉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의 시행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 관련 변수를 파악하기위해 직무 스트레스, 의사소통유형, 코칭역량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프리셉터 간호사의 프리셉터십 과정에서 부정적 경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프리셉터 간호사의 직무몰입, 코칭역량, 의사소통 유형, 직무 스트레스가 신규 간호사의 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를 통해 프리셉터 간호사의 부정적 경험을 감소시키고 신규간호사의 교육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리셉터십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Notes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s of interest.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or/and Methodology: Han KS & Lee SY

Data curation or/and Analysis: Han KS & Lee SY

Funding acquisition: N/A

Investigation: Lee SY

Project administration or/and Supervision: Han KS & Lee SY

Resources or/and Software: Han KS & Lee SY

Validation: Han KS & Lee SY

Visualization: Han KS & Lee SY

Writing: original draft or/and review & editing: Han KS & Lee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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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nformation Continued

Table 1.

General and Job-related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53)

Characteristic Categories n (%) M±SD
Age (year) 20~29 26 (17.0) 35.43±6.04
30~39 88 (57.5)
40~49 36 (23.5)
≥50 3 (2.0)
Marital status Single 76 (49.7)
Married 76 (49.7)
Divorce 1 (0.7)
Sex Male 0 (0.0)
Female 153 (100.0)
Religion Yes 47 (30.7)
No 106 (69.3)
Department of work General word 115 (75.2)
Intensive care unit 18 (11.8)
Operation room 11 (7.2)
Emergency room 9 (5.9)
Work experience (year) ≤5 27 (17.6) 11.26±6.14
6~10 57 (37.3)
11~20 57 (37.3)
21~30 12 (7.8)
The status of the preceptorship Yes 37 (24.2)
No 116 (75.8)
Preceptorship work satisfaction Very satisfied 3 (2.0)
Satisfied 58 (37.9)
Dissatisfied 77 (50.3)
Very dissatisfied 15 (9.8)
The workload of the preceptor nurse Very many 56 (36.6)
Many 75 (49.0)
Neutral 20 (13.1)
Few 2 (1.3)
Very few 0 (0.0)
The level of knowledge about preceptorship Excellent 37 (24.2)
Good 64 (41.8)
Neutral 41 (26.8)
Poor 10 (6.5)
Very poor 1 (0.7)
The importance of preceptor nurse's competency Very important 66 (43.1)
Important 75 (49.0)
Neutral 12 (7.8)
Not important 0 (0.0)
Not important at all 0 (0.0)
Whether to continue preceptorship in the future Want to continue for self-development 37 (24.2)
I will only do it for the given period 77 (50.3)
I don't want it 39 (25.5)
Preceptor nurse to enhance competence the most important condition Systematic education 51 (33.6)
Economic reward 19 (12.5)
Personal preference 6 (3.9)
Securing manpower 76 (50.0)

Table 2.

The Degree of Study Variables (N=153)

Variables Categories Min Max M±SD
Job commitment 2.22 4.56 3.35±0.43
Job stress Total 1.56 4.19 2.98±0.47
Job tension 1.40 4.00 2.75±0.41
Psychological tension 1.30 5.00 3.10±0.68
Interpersonal tension 1.25 4.25 2.73±0.44
Physical tension 1.40 5.00 3.33±0.71
The type of communication Functional Congruent 0.00 8.00 4.16±1.95
Dysfunctional Total 1.00 8.00 3.37±1.26
Placater 1.00 8.00 4.71±1.84
Blamer 0.00 8.00 1.94±1.86
Super-reasonable 1.00 8.00 4.09±1.74
Irrelevant 0.00 8.00 2.71±1.85
Coaching competency Total 2.03 5.00 3.56±0.44
Coaching mind Autonomy 2.00 5.00 3.51±0.45
Optimism 1.00 5.00 3.33±0.79
Hope 1.33 5.00 3.49±0.66
Relationship 2.00 5.00 3.90±0.52
Coaching skills Question 2.00 5.00 3.33±0.59
Listen 2.00 5.00 3.70±0.54
Feedback 2.00 5.00 3.67±0.51

Table 3.

Differences of Variables according to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N=153)

Variables Categories Job commitment
Job stress
Functional communication
Dysfunctional communication
Coaching competency
M±SD t or F (p) M±SD t or F (p) M±SD t or F (p) M±SD t or F (p) M±SD t or F (p)
Age (year) 20~29 3.33±0.31 2.54 (.059) 2.87±0.53 0.84 (.469) 4.73±1.61 0.91 (.430) 3.26±1.47 0.49 (.680) 3.65±0.46 0.71 (.545)
30~39 3.29±0.47 3.03±0.42 4.01±2.00 3.31±1.13 3.52±0.45
40~49 3.52±0.35 2.94±0.51 4.13±2.07 3.53±1.46 3.61±0.41
≥50 3.25±0.65 3.03±0.59 4.33±1.52 3.91±0.80 3.47±0.27
Religion Yes 3.42±0.50 1.33 (.185) 2.92±0.50 -0.97 (.331) 4.40±1.86 0.98 (.320) 3.34±1.29 -0.16 (.870) 3.65±0.42 1.55 (.121)
No 3.32±0.39 3.00±0.45 4.06±1.99 3.38±1.26 3.53±0.44
Department of work General word 3.33±0.41 2.03 (.092) 2.99±0.45 1.50 (.205) 4.11±1.97 2.27 (.060) 3.32±1.33 0.19 (.930) 3.52±0.44 1.78 (.135)
Intensive care unit 3.33±0.34 3.13±0.47 4.22±1.69 3.56±1.07 3.55±0.33
Operation room 3.48±0.52 2.86±0.46 4.18±1.94 3.77±0.92 3.86±0.49
Emergency room 3.59±0.62 2.66±0.60 4.77±2.38 3.08±1.13 3.77±0.39
Work experience (year) ≤5 3.28±0.30 2.22 (.091) 2.94±0.54 0.52 (.664) 4.77±1.57 1.11 (.340) 3.39±1.54 0.01 (.990) 3.56±0.52 0.34 (.790)
6~10 3.27±0.44 3.01±0.43 4.00±2.00 3.37±1.13 3.54±0.38
11~20 3.44±0.44 3.00±0.46 4.03±1.99 3.35±1.24 3.61±0.48
21~30 3.50±0.49 2.84±0.47 4.25±2.22 3.39±1.24 3.49±0.23

Table 4.

Correlations among Study Variables and Correlations among Study Variables by Sub-factor

Variables (1) (2) (3) Job stress The type of communication
Coaching competency

Func.
Dysfunctional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Age (1) 1
Work experience (2) .97** 1
Job commitment (3) .21** .22** 1
Job stress -.03 -.06 -.34**
Job tension (4) -.07 -.11 -.46** 1
Psychological tension (5) -.07 -.09 -.30** .64** 1
Interpersonal tension (6) .05 .02 -.26** .45** .55** 1
Physical tension (7) -.02 -.04 -.17* .52** .70** .52** 1
The type of communication Func. -.05 -.07 .14 -.34**
Dysfunctional .02 -.00 -.01 .47** -.02
Congruent (8) -.05 -.07 .14 -.33** -.31** -.21** -.29** 1
Placater (9) .03 .04 .03 .17* .35** .28** .30** -.40** 1
Blamer (10) .10 .07 -.08 .34** .44** .44** .32** .11 .13 1
Super-reasonable (11) .04 .03 -.00 .12 .18* .15 .07 .12 .17* .42** 1
Irrelevant (12) -.12 -.15 .00 .31** .23** .27** .30** .09 .35** .44** .33** 1
Coaching competency .00 .02 .43** -.55** .30** -.23**
Autonomy (13) -.17 -.10 .21** -.37** -.31** -.29** -.21** .19* -.07 -.27** -.09 -.13 1
Optimism (14) .06 .07 .45** -.55** -.58** -.36** -.33** .32** -.20** -.22** -.16* -.01 .52** 1
Hope (15) .06 .08 .38** -.46** -.53** -.23** -.28** .28** -.13 -.14 -.09 .02 .48** .71** 1
Relationship (16) -.12 -.12 .26** -.43** -.33** -.35** -.21** .17* -.03 -.32** -.15 -.22** .49** .40** .42** 1
Question (17) .07 .09 .34** -.35** -.34** -.18* -.17* .21** -.08 -.11 .08 -.00 .47** .53** .53** .37** 1
Listen (18) -.01 .00 .25** -.42** -.38** -.39** -.27** .05 .00 -.43** -.08 -.21** .55** .41** .41** .54* .46** 1
Feedback (19) .01 .01 .31** -.43** -.36** -.32** -.25** .33** -.18* -.19* .02 -.01 .49** .46** .38** .47** .57** .62** 1

Func.=functional;

*

p<.050,

**

p<.010.

Table 5.

Factors Influencing on Job Commitment

Variables Job commitment
β SE t p
Work experience .15 0.06 2.27 .020
Job tension -.29 0.08 -3.47 <.001
Optimism .30 0.08 3.81 <.001
Dysfunctional communication .16 0.07 2.35 .020
Adjusted R2=32, F=15.34, p=.020

SE=standard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