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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Psychiatr Ment Health Nurs > Volume 31(2); 2022 > Article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 관련 요인

Abstract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s of self-efficacy,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depressive symptoms on physical activity in midlife and old-aged women with depression.

Methods

Midlife and old women (N=83) diagnosed with depression were recruited from the psychiatry outpatient clinic in Seoul. Data were collected via self-report measures, and they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linear regression.

Results

Physical activity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and it ha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ve symptoms. In the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model of physical activity (adjusted R2=.34, p=.003), self-efficacy (β=.47, p<.001) and depressive symptoms (β=-.42, p=.003)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Self-efficacy and depressive symptoms are important factors influencing physical activity in midlife and old women with depression. To improve the physical activity of this population, nursing interventions should aim to promote self-efficacy and alleviate depressive symptoms.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우울증은 지속적인 우울감을 경험하거나 일상에서 관심이나 의욕이 감소된 상태로, 일상 기능의 저하를 초래한다[1]. 우울증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병할 수 있으며, 우울증의 유병률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높다. 2016년도 국내 통계청에 따르면 주요우울장애 일년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1.5%로 남성에서는 1.1%, 여성에서는 2.0%였으며, 특히 중년기 이후 여성에서는 연령 증가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여 70세 이상 여성의 우울증 유병률은 2.7%에 이른다[2]. 중년기 여성들은 난소 기능 감소에 따라 폐경과 노화현상을 겪게 되면서 갑작스럽고 극심한 호르몬 농도의 변화를 통해 우울증상을 겪게 될 수 있다. 또한 중년기, 노년기의 여성은 신체적 변화로 인한 노화현상과 더불어 가족관계의 변화, 생활의 변화, 사회적 역할의 변화 등으로 불안과 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우울증 위험이 증가한다[3].
우울증 치료에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진 근거기반치료 중 하나인 Beck [4]의 인지치료이론에 따르면, 우울한 정서와 신체활동은 양방향적 관계를 보인다. 즉, 주요우울장애 환자들은 우울증상, 높은 체질량지수, 동반 신체질환, 낮은 자기효능감 등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저하되고, 반대로 신체활동 저하는 우울증상 악화에 기여하는 악순환을 보인다[4,5]. 따라서, 중년기 이후 여성의 신체활동 증진을 통해 폐경으로 인한 우울증 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 향상과 더불어 사회적 통합을 느끼도록 돕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6,7]. 같은 맥락으로, 지속적인 신체활동 참여는 중년기 이후 성인에서 긍정적 정서를 유발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기분장애 환자의 만성적 우울증상 감소에 효과적이다[8]. 이러한 신체활동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년기 성인의 거의 절반이 신체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9], 우울증 환자들 중에서도 특히 나이가 들수록,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신체활동이 저하되어 있으므로[5]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들의 신체활동 관련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신체활동 증진을 돕는 것이 필요하다.
소수의 선행연구에서 중년기와 노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관련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았으나[7,10], 중년기 이후 여성 중에서도 신체활동 저하의 위험이 높은 우울증 환자들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다. 또한 이론을 기반으로 한 연구설계는 체계적이고 일관된 결과의 예측을 가능하게 하지만, 신체활동 관련 요인을 탐색한 선행연구 중 이론적 기틀에 기반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증상과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선행요인에 대한 사정을 통해 증상을 효과적으로 경감시키고, 증상 경험의 결과인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설명하는 불쾌증상이론[11]을 근거로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들의 신체활동 관련 선행요인들을 통합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신체활동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Lenz 등의 불쾌증상이론[11]은 대상자가 겪는 증상(symptom)과 그 증상에 영향을 주는 선행요인(생리적, 심리적, 상황적 요인), 그리고 증상의 결과로 나타나는 수행능력(performance)으로 구성된다. 생리적 요인은 신체의 정상적 기능, 동반질환, 병리적인 소견 등 신체 상태를, 심리적 요인은 개인의 정신적 또는 정서적 반응을, 상황적 요인은 직업 유무, 사회적 지지 등 사회적, 물리적 환경을 의미하며, 수행능력은 건강 기능, 삶의 질, 신체활동 등을 포함한다. 불쾌증상이론에 따르면 선행요인인 생리적, 심리적, 상황적 요인은 불쾌증상 경험에 영향을 주고, 개인이 경험하는 증상은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친다[11].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들의 신체활동 관련요인에 대한 선행연구는 없었으나, 중년기 이후 여성의 신체활동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신체활동과 관련된 주요 생리적 요인으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신체활동량이 감소하였고, 폐경 후기 여성에서 좌식 행동이 증가하였으며, 흡연자의 신체활동량이 비흡연자에 비해 낮았고, 기능적 손상 및 동반 신체질환을 가진 경우와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신체활동 참여가 낮았다[6,7,10]. 심리적 요인으로는 우울, 불안, 피로감이 심할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규칙적인 운동 참여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신체활동량이 적었고, 자아존중감이 낮은 집단에서 신체활동 수준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5-7,12]. 상황적 요인으로는 친구나 가족의 지지가 여가시간의 신체활동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3]. 성인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14]에서는 나이가 많을수록, 우울증상이 심할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신체활동 수준이 낮았으며,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동반 신체질환이 존재할수록 신체활동 참여도가 낮아짐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이론적 기틀에서는 선행요인인 생리적 요인으로 나이, 체질량지수, 흡연력, 근골격계질환 유무, 폐경 여부를, 심리적 요인으로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을, 상황적 요인으로 사회적 지지를 선정하여, 증상 요인인 우울증상이 선행요인과 함께 수행능력에 해당하는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였다(Figure 1). 본 연구는 Lenz 등의 불쾌증상이론[11]을 기반으로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생리적, 심리적, 상황적 요인 및 우울증상이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 관련 요인을 확인하는 것으로, 구체적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증상 및 신체활동 수준을 파악한다.
•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증상, 신체활동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 예측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종합병원 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 중 우울증 관련 진단을 받은 중년기 이후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1) 기분부전장애(mood disorder),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 또는 기타 분류되지 않은 우울장애 중 하나를 진단받은, 2) 40세 이상의 여성으로, 3) 본인의 병력 및 증상에 대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능력이 있고, 서면 동의를 제출할 수 있는 자를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이 중, 1) 신체적 장애 또는 신경학적 질환, 수술 또는 시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에 문제가 있거나, 2) 심혈관계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인해 움직임 제한을 의사로부터 권고 받은 자는 제외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 수는 G*Power 3.1.9.7 프로그램(Version 3.1.9.7; Faul et al., 2009)을 이용하여 산정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검정을 위해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선행연구[15]에서 보고한 효과 크기인(f2) .25, 유의수준(⍺) .05, 검정력(1-β) .80, 예측 요인 총 9개(나이, 체질량지수, 흡연력, 근골격계 질환의 유무, 폐경 여부,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증상)로 설정하여 72명이 적정 수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90명의 모집을 계획하였고, 최종 83명을 모집하여 이 중 탈락자나 불성실한 응답없이 총 83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3. 연구도구

1)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

본 연구에서 수집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 결혼 상태, 동거가족의 수, 가계 월평균 수입, 직업의 유무, 폐경 단계, 흡연력 및 음주력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자가보고를 통해 수집하였다. 임상적 특성으로는 키와 체중, 일 평균 수면시간, 근골격계 질환의 유무, 항우울약물 치료기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체중[kilograms (kg)로 측정된 값]을 키[meters (m)로 측정된 값]의 제곱으로 나눈 값(kg/m2)으로 계산하였다[6]. 폐경 단계 중 폐경 전기(premenopausal)와 폐경 이행기(menopause transition)는 폐경되기 전 시기이며, 폐경 후기(postmenopausal)는 폐경 이후의 모든 시기로서 적어도 1년 또는 그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이다.

2)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은 어떤 행동을 지속하도록 하는 힘을 의미하며,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신념의 정도는 행동의 시작과 지속에 영향을 준다[16]. 본 연구에서는 Bandura [16]가 개발한 Exercise Self-Efficacy Scale (ESES)를 국내 성인 만성질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해 Shin 등[17]이 번역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18개 항목으로 운동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응답은 주어진 상황에서 얼마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지 점수화하여, 0점(‘전혀 할 수 없다’)부터 100점(‘확실하게 할 수 있다’)까지 측정한다. 18개 문항 점수의 평균값을 산출하며, 가능한 점수는 0~100점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운동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는 .92였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는 .97이었다.

3) 사회적 지지

사회적 지지는 개인이 사회적 관계로부터 제공받는 지지에 대한 주관적 평가와 더불어 사회적 관계를 맺는 타인들로부터 받는 지지적 행동을 모두 포함한다[18]. 본 연구에서는 Zimet 등[18]이 개인이 인지하는 사회적 지지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를 Shin 등[19]이 번안하고 신뢰도를 검증한 도구를 사용했다. MSPSS는 가족, 친구 및 의미 있는 타인으로부터 느끼는 사회적 지지의 정도를 평가하는 각각의 4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총 12개의 문항으로 구성되며, 1점(‘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5점(‘매우 그렇다’)까지 Likert 척도로 측정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환자가 인지하는 사회적 지지의 정도가 크다고 해석한다[18]. 본 도구의 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는 .91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는 .84였다.

4) 자아존중감

자아존중감이란 하나의 특별한 객체에 해당하는 자아에 대해 좋고 나쁨 등의 가치가 반영된 개념으로 자신에 대해 얼마나 가치를 부여하는지를 말한다[20]. Rosenberg [20]가 1965년에 개발한 Rosenberg’s Self-Esteem Scale (RSES)는 초기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나 점차 성인을 포함한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에서 사용되었으며, Jon [21]에 의해 국어로 번안되었다. 이 척도는 긍정적 자아존중감을 의미하는 5문항과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의미하는 5문항 등 총 10문항으로 구성되며 부정형 문장에 해당하는 문항은 역환산하여 총점을 산출한다. 각 문항에 대한 응답은 1점(‘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5점(‘매우 그렇다’)까지의 Likert 척도로 측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는 .85였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는 .88이었다.

5) 우울증상

본 연구에서는 Spitzer 등[22]이 개발하고 Park 등[23]이 번안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을 사용하여 우울증상을 측정하였다. PHQ-9은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ourth edition, DSM-IV)의 우울증 진단 기준에 기반하여 고안된 도구로, 최근 2주 동안의 증상에 대해 묻는 9가지 문항으로 구성된 자기보고식 평가척도이다. 각 증상의 빈도에 대한 응답은 0점~3점으로 측정되며 각 문항 점수의 총합을 산출한다. 총합은 최고 27점까지이며 총합이 높을수록 우울증상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0~9점은 정상~가벼운 우울, 10~14점은 중등도 우울, 15~27점은 중간보다 심각한 우울 수준으로 분류한다[22]. Park 등[23]의 연구에서 Cronbach’s ⍺는 .91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는 .82였다.

6) 신체활동 수준

국제 신체활동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는 신체활동을 국제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측정도구로서 국제합의기구에 의해 개발되어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채택했다[24]. 설문지는 건강 관련 신체활동 및 좌식생활습관을 평가하기 위한 형태로 고안되었고, 본 연구에서는 Oh 등[25]이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한국형 국제 신체활동설문지를 사용했다. 신체활동은 Metabolic Equivalents (METs)로 정의되는 에너지 요구량에 따른 활동 유형에 따라 MET-minutes/week 점수로 계산된다. 지난 7일 동안 수행한 격렬한 신체활동, 중등도 활동 및 걷기에 대해 주당 활동 일수와 하루 평균 운동 시간(분)에 신체활동 에너지 요구량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한 값을 곱하며, 가중치는 IPAQ 가이드라인에 의해 걷기 3.3 METs, 중등도 활동 4.0 METs, 고강도 활동 8.0 METs을 적용한다[24]. 신체활동 정도에 따라 세 개의 수준(활동군, 최소활동군, 비활동군)으로 나뉘며, 활동군(active)은 주 3일 이상 고강도 활동을 하고 1,500 MET-min/week의 활동을 수행한 경우, 또는 주 7일 이상 걷기, 중등도, 고강도의 신체활동 중 어느 조합이든 최소한 3,000 MET-min/week의 신체활동을 한 경우이다. 최소활동군(minimally active)은 주 3일 이상, 하루 적어도 20분 이상 고강도 신체 활동을 하거나, 또는 주 5일 이상 걷기, 중등도, 고강도 활동 중 어느 조합이든 복합적 활동의 합이 최소 600 MET-min/week 이상인 경우이다. 신체활동량이 전혀 없는 경우이거나, 활동군 또는 최소활동군의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는 비활동군(inactive)으로 분류한다[24].

4. 자료수집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종합병원의 생명윤리 심의위원회의심의(IRB No.2109-037-1252)를 통과한 후 수행되었다. 2021년 12월 14일부터 2022년 2월 9일까지 해당 병원의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사실에 협조를 구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에 방문한 환자 중 우울증 관련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였다.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외래에 방문하는 환자에게 책임연구자가 본 연구의 목적과 과정을 설명하고 연구 동의를 받았다. 연구참여의 자발성 보장을 위하여 연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이 없으며, 연구참여에 동의하는 경우라도 연구 도중에 참여를 중단할 수 있고 이로 인한 불이익이 없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한 다음에 서면동의를 받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5.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고 모든 분석에서 통계적 유의수준을 .05로 설정하였다.
•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증상 및 신체활동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증상 및 신체활동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모형 1에는 선행연구[6,7,10,14]를 통해 신체활동과 관련성이 높은 요인으로 나타난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나이, 체질량지수, 흡연력, 근골격계질환의 유무, 폐경 여부(폐경 전기 및 이행기 vs. 폐경 후기)]을 투입하였다. 모형 2에는 본 연구에서 이론적 기틀로 사용한 불쾌증상이론[11]을 기반으로 심리적 요인에 해당하는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과 상황적 요인에 해당하는 사회적 지지를 투입함으로써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의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모형 3에서는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을 통제한 상태에서 우울증상의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

연구참여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여성 우울증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57.67±9.84세였으며, 60세 이상이 8.2%로 중년기와 노년기 대상자의 비율이 비슷하였다. 마지막 월경 후 1년 이상이 지난 상태에 해당하는 연구참여자가 72.3%로, 연구참여자의 대다수는 50세 이상에 완경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연구 참여자의 75.9%는 현재 기혼 및 동거 상태로, 대부분은 전업주부(67.5%)였고 월평균 300만원 이상(65.1%)의 가계수입이 있었다. 체질량지수는 평균 23.30±3.68 kg/m2로 나타났고 이 중 과체중 및 비만에 해당하는 수치인 BMI 23 이상이 48.2%로 절반 정도에 해당하였다.

2.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증상 및 신체활동

Table 2에 제시한 바와 같이, 연구참여자들의 자기효능감은 평균 41.50±25.78점이었고, 사회적 지지의 총점은 평균 37.75±9.53점이었다. 이 중 가족의 지지가 평균 15.23±4.31점으로 가장 높았다. 자아존중감은 평균 31.87±8.77점이었고, 우울증상 총점의 평균은 11.53±6.32점으로, 본 연구참여자의 반 이상(54.2%)이 현재 중등도 우울 및 심각한 우울 수준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참여자의 신체활동 총량의 평균은 1,172.48±781.71 MET-min/week이었으며, 최소활동군이 61.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비활동군이 37.4%로 많았다. 연구참여자들이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5.37±2.72시간이었다.

3.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증상 및 신체활동의 상관관계

본 연구참여자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증상 및 신체활동 간의 상관관계는 Table 3에 제시하였다. 자기효능감(r=.56, p<.01), 자아존중감(r=.33, p<.01), 사회적 지지(r=.28, p<.01)는 신체활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증상(r=-.52, p<.01)은 신체활동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 예측 요인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하기 위하여 Durbin-Watson 통계량 및 다중공선성을 확인하였고, Durbin-Watson 통계량은 1.82로 2에 가까워 자기상관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립변수 사이의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가 1.03~3.05으로 10 이하이므로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모형 1에는 일반적 특성인 연령, 폐경 여부, 흡연력과, 임상적 특성인 체질량지수, 근골격계 질환의 유무를 투입하였으며 이들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없었다.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만을 투입한 모형 1 (F=0.74, p=.595)에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을 추가로 투입한 모형 2 (F=4.59, p<.001)의 설명력은 26%(Adj. R2=.26)로 모형 1에 비해 설명력이 유의하게 증가(R2 change=.29, p<.001)하였고, 우울증상을 추가로 투입한 모형 3의 설명력은 모형 2에 비해 8% 증가(R2 change=.08, p=.003)하였다. 최종 회귀 모형인 모형 3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5.64, p<.001), 단계적으로 설명력이 증가하여 신체활동에 대해 34%(Adj. R2=.34)의 설명력을 보였다. 최종 모형에서 신체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는 자기효능감(β=.47, p<.001)과 우울증상(β=-.42, p=.003)으로, 자기효능감과 우울증상이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는 비슷하였다.

논 의

본 연구는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증상, 신체활동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 간의 상관 관계 및 신체활동의 예측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결과,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 예측 요인은 자기효능감과 우울증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참여한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들의 연령분포는 중년기와 노년기의 비율이 비슷하였다. 신체활동 수준에 관한 선행연구들의 경우, 중년기 이후 일반 성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거나[26], 중년기 여성[12]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에 참여한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들의 신체활동 수준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그러나, 중년기에서의 근력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은 노년기의 신체적 기능 및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며[7], 노인인구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저하와 기능저하를 예방하고 질병 이환을 줄일 수 있으므로[10], 본 연구에 참여한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들 중 1명을 제외한 모든 연구참여자들이 비활동군 또는 최소활동군이었고, 전체 연구참여자의 1/3 이상이 비활동군으로 나타난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울증 환자는 무기력함과 의욕저하로 인하여 신체활동이 저하되며[1], 눕거나 앉아서 보내는 정적인 활동이 늘어나는데, 이러한 생활습관은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등 신체적 질환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이다[5]. 따라서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이들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초점을 맞추어 신체활동 증진을 돕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증상은 신체활동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다른 변수들의 영향을 통제한 상태에서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자기효능감과 우울증상만이 유의하였다. 마찬가지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중재의 효과를 본 선행연구[27]와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참여 영향 요인을 고찰한 선행연구[14]에서도 연구참여자의 자기효능감이 신체활동에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즉, 개인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신체활동에 대한 방해요인을 적극적으로 극복할 수 있고, 신체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신체적, 심리적 결과를 실현시킬 수 있다고 믿는 등, 자기효능감은 신체활동에 직접적,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27]. 따라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에는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방안이 포함되어야 한다. 비만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 중재를 적용한 선행연구[28]에서는 인지행동치료의 주요 전략 중 하나인 인지적 개입을 통하여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킴으로써 체중조절 과정을 방해하는 역기능적 사고 및 신념을 다루는 동시에 행동적 개입을 통하여 활동 양식에 대한 행동 수정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기효능감 상승, 비합리적인 신념 및 부정적 자동적 사고의 감소, 체질량지수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신체활동 증진을 돕는 중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는 우울증상의 정도가 심할수록 신체활동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Beck [4]의 인지치료이론에 따르면 우울증상과 신체활동은 양방향성의 관계를 보이며, 우울증 환자들은 전형적으로 활동량이 저하되어 있고, 신체활동 수준을 증가시킴으로써 우울증상 완화를 도울 수 있다[5,29]. 인지치료이론에서는 사고, 감정, 행동, 생리적 반응, 환경적 사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설명하며, 이러한 인지치료의 과정에서 신체활동을 포함한 행동에 대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행동계획을 세워 그 행동을 강화시키는 것을 행동활성화라고 한다[4]. 즉, 행동활성화를 통해 우울증 환자들의 우울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신체활동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치료 기반의 행동활성화를 적용하여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 중재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는 각각 신체활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Lindsay 등[13]의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에서 가족으로부터의 사회적 지지는 노인의 신체활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횡단적 조사 연구[12]에서 중년여성의 신체활동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는 각각 신체활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자기효능감과 우울증상을 포함한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통제한 상태에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가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선행연구는 없었다. 중년기 이후 여성은 생리적인 특성상 폐경기를 경험하며, 이로 인한 우울감 증가와 자기효능감 저하가 이들에게 더욱 영향을 미칠 수 있다[3, 7]. 그 뿐 아니라 자녀의 독립, 남편과의 사별 등 가족관계의 변화를 겪거나 나이가 듦에 따라 가까운 친구의 수가 적어지면서 사회적 관계의 폭이 좁아진다[3]. 이러한 중년기 이후 여성의 생리적, 사회적 경험으로 인하여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가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우울증상과 자기효능감의 영향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 유의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났을 수 있다. 자아존중감은 스스로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으로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적응에 주요한 요인이며[12], 사회적 지지는 가족, 친구, 이웃으로부터의 정서적, 물질적, 경제적 도움 등 사회적 관계를 통해 얻는 자원으로 건강 관련 행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30]. 따라서 추후 반복연구를 통해 이론적 기틀에 기반하여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가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의 해석에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첫째, 본 연구는 서울 소재 상급 종합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우울증 환자 중 중년기 이후 여성을 대상으로 편의 표본 추출법을 통해 연구대상자를 모집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를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 전체에게 일반화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자가보고를 통해 신체활동 자료를 수집하였으므로 자가보고 편향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자가보고형 조사 및 객관적 측정도구를 결합하여 신체활동량을 측정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 셋째, 본 연구는 횡단적 서술연구이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해석함에 제한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유의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난 중년기 이후 여성의 자기효능감과 우울증상의 변화와 신체활동의 인과관계를 종단적으로 살펴보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는 이론에 기반하여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확인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는 신체활동 수준이 저하된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를 위한 신체활동 증진 중재 개발에 기여할 것이다.

결 론

본 연구는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 정도와 수준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들을 확인함으로써, 이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돕기 위한 중재를 개발하는 데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은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지만, 다변량 분석에서는 자기효능감과 우울증상만이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이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 증진과 우울증상 조절에 중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임을 시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중년기 이후 여성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이 필요하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s of interest.

Notes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or/and Methodology: Kim J & Hwang B
Data curation or/and Analysis: Kim J
Funding acquisition: N/A
Investigation: Kim J & Hwang B
Project administration or/and Supervision: Kim J & Hwang B
Resources or/and Software: Kim J & Hwang B
Validation: Kim J & Hwang B
Visualization: Kim J
Writing: original draft or/and review & editing: Kim J & Hwang B

Figure 1.
Conceptual framework of the study.
jkpmhn-2022-31-2-254f1.jpg
Table 1.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tudy Participants (N=83)
Variables Categories n (%) M±SD Min~Max
Age (year) 40~49 20 (24.1) 57.67±9.84 40~78
50~59 23 (27.7)
60~69 29 (34.9)
≥70 11 (13.3)
Marital status Never married 6 (7.2)
Currently married or cohabiting 63 (75.9)
Divorced, widowed, or separated 14 (16.9)
Number of cohabitants 0 8 (9.6)
1 31 (37.3)
2 19 (22.9)
≥3 25 (30.2)
Household income (10,000 won/month) <300 29 (34.9)
≥300 54 (65.1)
Employed No 56 (67.5)
Yes 27 (32.5)
Menopausal status Premenopausal 18 (21.7)
Menopause transition 5 (6.0)
Postmenopausal 60 (72.3)
Smoking Current 3 (3.6)
Past 4 (4.8)
Never 76 (91.6)
Drinking Current 10 (12.0)
Past 5 (6.0)
Never 68 (81.9)
Sleep duration (hour) 6.40±1.62 2~11
Musculoskeletal disorder Yes 29 (34.9)
No 54 (65.1)
BMI (kg/m2) <18.5 4 (4.8) 23.30±3.68 15.94~33.91
18.5~<23 39 (47.0)
23~<25 14 (16.9)
≥25 26 (31.3)
Duration of medication (year) 5.20±4.84 0~30

BMI=body mass index.

Table 2.
Descriptive Statistics of Major Variables (N=83)
Variables Categories n (%) M±SD Min~Max
Self-efficacy 41.50±25.78 0~97
Social support Total score 37.75±9.53 12~60
Family support 15.23±4.31 4~20
Friends support 12.6±5.07 4~20
Medical staff support 9.92±4.52 4~20
Self-esteem 31.87±8.77 12~50
Depression Total score 11.53±6.32 1~27
None to mild depression 38 (45.8)
Moderate depression 18 (21.7)
Moderately severe depression 27 (32.5)
Physical activity Total physical activity (MET-min/week) 1,172.48±781.71 33~2,970
Active (MET-min/week) 1 (1.2)
Minimally active (MET-min/week) 51 (61.4)
Inactive (MET-min/week) 31 (37.4)
Sedentary behavior (hour/day) 5.37±2.72 0.5~13.0

MET=metabolic equivalent of task.

Table 3.
Correlation among Measured Variables (N=83)
Variables Physical activity Self-efficacy Social support Self-esteem Depression
Physical activity 1
Self-efficacy .56* 1
Social support .28* .40* 1
Self-esteem .33* .52* .54* 1
Depression -.52* -.54* -.48* -.62* 1

* p<.001.

Table 4.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f Physical Activity
Variables Model 1
Model 2
Model 3
B β t p B β t p B β t p
(Constant) 600.50 0.55 .583 1,098.24 1.16 .249 3,006.90 2.77 .007
Age 5.33 .07 0.37 .710 -10.69 -.13 -0.81 .419 -7.90 -.10 -0.63 .529
BMI -8.59 -.04 -0.36 .721 -10.40 -.05 -0.50 .621 -30.73 -.15 -1.48 .144
Smoking 454.90 .11 0.96 .341 8.33 .01 0.20 .984 -165.90 -.04 -0.42 .676
Musculoskeletal disorder 124.76 .08 0.66 .515 106.05 .07 0.62 .539 18.73 .01 0.11 .910
Menopausal status -198.72 -.11 -0.66 .514 -192.48 -.11 -0.71 .483 -76.56 -.04 -0.29 .770
Self-efficacy 0.97 .56 4.52 <.001 0.81 .47 3.82 <.001
Social support 3.19 .04 0.31 .754 -3.18 -.04 -0.32 .747
Self-esteem 1.38 .02 0.12 .903 -12.33 -.14 -1.07 .287
Depression -51.86 -.42 -3.11 .003
F (p) 0.74 (.595) 4.59 (<.001) 5.64 (<.001)
R2 .05 .33 .41
Adj. R2 -.02 .26 .34
R2 Change (p) .29 (<.001) .08 (.003)

Durbin-Watson=1.82; BMI=body mass index; Reference group: Smoking (yes), Musculoskeletal disorders (yes), Menopausal status (Postmenopau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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